도시재생축제 ‘제6회 깨비놀이마당’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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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축제 ‘제6회 깨비놀이마당’ 열린다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1.02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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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3동 깨비시장서 수제맥주 시음, 플리마켓, 영화 상영 등 다채

 

오는 11월5일, 목3동 깨비시장에서 ‘우리는 누구나 일을 한다’는 슬로건 아래 자신의 위치에서 역할과 소임에 충실한 구민 모두를 응원하는 ‘제6회 깨비놀이마당’이 열린다. 

지난해 6월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은 지역특화 행사 ‘깨비놀이마당’은 양천구가 주최하고, 목3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참여 조직인 주민협의체 놀이축제분과가 기획 및 주관하는 마을축제다.

전통시장의 특성을 잘 살린 먹거리, 이벤트, 프리마켓 등 20여 개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지금까지 1만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갈 만큼 큰 호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당일 오후 2시부터 축제가 서서히 막을 올린다. ▲기획 전시 ‘목동 일하는 사람들의 얼굴들’ ▲관객 체험 퍼포먼스 ‘워커스 패션쇼’ ▲포토존과 헌혈 부스 ▲플리마켓 ▲목동 워커스 영화제 및 시네마 토크 등 풍성한 즐길 거리가 준비돼 있다. 

주민 참여작을 토대로 한 ‘목동 워커스 영화제’는 스크린을 통해 동네 이웃을 만나볼 수 있는 이색적인 코너다. 영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우수 작품 2편과 기획 다큐멘터리, 주민 창작영화가 상영된다. 

‘깨비놀이마당’하면 빼놓을 수 없는 지역 수제맥주 ‘깨비어 Festa’도 함께 선보인다. 이날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무료로 깨비어를 맛볼 수 있는 ‘깨비어 짠’ 이벤트도 열린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지역 수제 맥주와 주민 영화제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가득한 목3동 깨비시장을 방문하셔서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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