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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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강관리협회, 창립 58주년 기념식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1.2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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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원 회장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시장에 대응할 것”

우수 직원·지부 표창, ‘희망터치’ 클릭 기부금 약정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7일 본부 추담홀에서 창립 5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김인원 회장의 기념사, 이순형 원로(학교법인 인제학원 이사장)의 축사에 이어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한 직원들에 대한 정부 포상과 장기근속 직원 및 우수 직원에 대한 표창이 이뤄졌다. 또 운영관리평가 우수 지부와 QI경진대회 우수 지부, 품질관리평가 우수 지부, 영상화질관리평가 우수 지부, 학술연구 우수 지부 등에 표창을 수여했다. 

김인원 회장은 “건협과 국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하신 선배님과 맡은 자리에서 소임을 다하고 있는 임직원 그리고 협회를 성원하고 격려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환경과 건강을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공헌활동을 실천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지난 58년의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빠르게 변화하는 의료 시장에 대응하며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식 후에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학대 피해 아동 ‘희망터치’ 클릭 기부금 약정식을 가졌다. 이날부터 시작된 ‘희망터치 클릭 기부’는 건협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팝업창의 ‘무료 기부하기’를 클릭하면 건협에서 1천 원을 기부하는 방식으로, 내달 6일까지 진행된다. 

한편, 1964년 한국기생충박멸협회로 시작한 한국건강관리협회는 올해로 창립 58주년을 맞았다. 건강 검진 및 건강 증진 활동을 통한 질병의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전국 주요 시도에 17개 건강증진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이 외에도 공익 의료기관으로서 장애인 특화 차량 제작 지원, 제로 웨이스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통한 재사용 물품 1만188점 기증 및 소외계층 이불 세탁 지원 사업 등 ESG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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