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지원복지센터, 동남권센터로 동대문 신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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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지원복지센터, 동남권센터로 동대문 신규 조성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1.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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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역 시의원, "주민의견 수렴, 친근한 시설 되길" 당부
남궁역 시의원
남궁역 시의원

서울특별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부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02022년도 환경수자원위원회의 푸른도시여가국 1일차 행정사무감사에서 신규 조성되는 동남권 동물복지지원센터(동대문 소재)와 길고양이 관리정책에 대해 주민의견 수렴, 위생적 관리, 갈등 조율 등을 당부했다.

앞서 서울시는 현재 동물지원복지센터가 구로와 마포에 2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6년까지 2개소를 확충하는 계획이 있다. 이 중 하나가 동대문구에 계획된 동남권 동물복지지원센터이다. 현재 설계 중이며, 내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남궁역 의원은 계획과정에서 주민의견 수렴과정을 당부했으며, 주민들은 소음, 냄새, 폐기물 등을 우려하고 있으니 방음과 환기시설, 위생적인 폐기물 처리를 요청했다. 또한 주민들에게 친근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센터 외관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남궁역 시의원은 길고양이 관리에 있어서 지금은 중성화사업과 밥자리관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데, 길고양이에 대해서 주민들의 갈등과 민원이 어디에나 있으니 상반된 의견을 잘 조율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남궁역 의원은 "반려견, 반려묘 수가 계속해서 증가하고, 유기동물, 동물학대 등의 이슈도 끊이지 않고 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의 갈등도 많아지고, 사고도 많아지고 있다. 푸른도시여가국에서는 이러한 동물관련 정책 추진시 주민의 양쪽 의견을 수렴하고 잘 조율해 시행하기 바라며 길고양이에 대해서는 중성화사업이 신속하게 이루어지도록 하고 동물병원관리도 철처히 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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