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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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제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2.11.30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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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함께 어울림 : 내가 여기 살고 있다, 살고 싶다. 살 것이다’ 주제로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대표 양선영)는 지난 121일 오후 1시 관악구청 8층 대강당에서 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를 개최한다.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는 2019년도에 관악구 최초의 민관협치 방식으로 개최된 이래 코로나19로 잠시 멈춰 있던 일상을 다시 회복하기 위해 지역주민과 얼굴을 직접 대면할 수 있도록 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를 준비하였다.

이번 제3회 위더스 관악장애인인권영화제는 우리 함께, 어울림: 내가 여기 살고 있다. 살고 싶다, 살 것이다!!!’를 부제로 장애인들의 권익을 주제로 한 영화 3편과 사전 UCC 공모작 중 선정된 시민 참여작품 5(최우수 1, 우수 2, 장려 3)을 상영 및 수상할 예정이다.

영화제 상영작에서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어 통역,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경사로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는 한편 감독과의 대화, ·폐막 공연과 부대행사에 수어 통역 및 화면을 제공하여 모두가 영화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마련된다.

영화제를 주최한 양선영 한울림장애인자립생활센터 대표는 영화제 부제인 내가 여기 살고 있다. 살고 싶다, 살 것이다!!!’처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장애인 인권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소통의 창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영화제 취지를 설명하고 장애인과 비장애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관악구를 만들기 위해 이번 영화제를 마련하였고, 지역 구성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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