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주 의원,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비 2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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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주 의원, 내발산복합복지센터 건립비 20억 확보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0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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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발산경로당·노인회 건물 재건축해 여가·복지시설 기능 확충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위원장(국민의힘, 강서2)이 강서구 내발산 복합복지센터 건립에 필요한 20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내발산 복합복지센터는 강서구 우장산로 24-7에 연면적 1,311.36㎡,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진다. 현재의 노후된 내발산 경로당과 대한노인회 강서구지회 건물을 재건축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할 수 있는 복합복지센터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센터 건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 내 어르신들의 여가·복지 욕구를 충족시키고, 방과후 초등학생들의 돌봄 공간으로 활용하는 등 세대를 아우르는 복합 기능을 수행해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내발산 복합복지센터는 내년 2월께 착공할 예정이며, 이듬해인 2024년 5월 완공 예정이다.

강석주 위원장은 “강서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이 전체 인구의 16%를 차지하고 독거 어르신 수도 2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면서 “이런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면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정을 나눌 수 있는 내발산 복합복지센터와 같은 시설이 꼭 필요하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것으로 보여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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