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방, ‘2022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결연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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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방, ‘2022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결연식’ 개최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2.12.06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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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우수 위원에 위촉장·표창 수여, 총 2천5백만원 장학금 지급

 

서울남부지방검찰청(검사장 양석조)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회장 송진수, 이하 범방), (재)서울남부지역 법사랑장학재단(이사장 김병희)이 지난달 24일 서울남부지검 대회의실에서 ‘2022년 범죄예방 한마음대회 및 모범 청소년 장학 결연식’을 가졌다. 

박윤신 홍보대사와 김상배 운영실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검찰청 관계자 21명, 협의회 관계자 120명, 장학생 20명 등이 참석했다. 

개회식에 이어 윤예림(강서), 공경식(양천) 위원 등 신규 위원에게 법무부 장관 위촉장 및 배지가 수여됐으며, 최우수(구로)와 우수(영등포) 위원회에는 수치(깃발) 및 시상금이 전달됐다. 또한 범방위원 9명에게 검사장 표창패, 4명에게 전국연합회장 표창장 및 부상, 12명에게는 지역협의회장 공로패, 7명에게는 장학재단 이사장 공로패가 수여됐다. 

학업 성적이 우수한 대학 장학생(10명)과 글짓기 우수 중학생(10명)에게는 총 2,51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와 함께 글짓기 대회 작품 발표(대상 및 최우수상 3명), 피아니스트 박준형과 첼리스트 차단비, 바이올니스트 나인영, 소프라노 박누리, 테너 오세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송진수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남부지역협의회장은 “올 한 해 우리 협의회에서는 일탈 청소년에 대한 선도·보호 및 상담을 비롯한 학교폭력 예방활동 등의 활동을 120여 회나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한 아이가 온전하게 성장하는 것은 한 가정만의 책임이 아니라 이웃을 비롯한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 이는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여러분이 국가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 자신을 낮추고 희생적인 봉사 정신으로 선도 활동을 해주셔야만 가능하다”면서 “여러분의 귀중한 노력이 더욱 더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김병희 법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장차 우리 지역사회의 주역이 될 장학생들이 따뜻한 품성과 공동체 의식을 갖춘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 달라”면서 “오늘 행사가 공동의 번영을 위하고 우리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지름길이 되기를 소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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