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자치구가 202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정시 대비 입시 설명회 및 1대 1 상담’을 진행한다.
강서구는 오는 15일 오후 3시부터 구민회관 우장홀에서 EBSi 입시 대표강사이자 ‘아는 만큼 보이는 입시의 기술’의 저자인 윤윤구 씨를 강사로 초청, 2023학년도 수능 결과 분석 및 정시 지원 전략을 공유한다. 가·나·다군 주요 대학별 정시 전형의 특징을 설명하고, 수험생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준다.
오는 9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사전 참여에 신청한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대학설명회 핵심자료집’을 무료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15명에게 1대 1 온라인 정시 컨설팅의 기회도 제공한다. 수험생과 학부모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시작 30분 전부터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한편, 양천구도 대입 수험생과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12월19일과 20일 이틀간 해누리타운 아트홀에서 ‘정시 대비 1대 1 집중 상담’을 진행한다. 앞서 구는 올해 8월에도 수시 대비 맞춤형 집중 상담을 진행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입시 트렌드와 학생들의 성향을 가장 잘 알고 다수 대학의 입시 자문위원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전·현직 고등학교 진로 지도교사 11명이 심층 상담을 해준다.
개별 상담 부스를 통해 ▲입시 결과에 따른 희망 대학 지원 전략 ▲주요 대학별 정시모집 요강 분석 등에 대해 1대 1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은 차시당 10명씩 10회차로 운영되며, 1인당 40분간 상담 받을 수 있다.
오는 5일 오전 10시부터 구 홈페이지 통합예약 포털을 통해 선착순 100명에 한해 신청을 받으며, 상담료는 전액 무료다. (강서구 02-2600-6984, 양천구 02-2620-3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