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전 직원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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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전 직원 ‘공직자 행동강령 교육’ 실시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12.11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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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는 지난 12월 2일 까망돌도서관 공연장에서 소속 직원 등 77여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해 동작구 대표 문화재단으로서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유관단체가 되고자 실시한 이날 교육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한 가운데 현재 시행 중인 공직자 행동강령 및 이해충돌방지법의 조항별 해설과 적용사례·실제 법률 위반사례, 공직유관단체 행동강령 등에 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교육은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주요 위반사례 분석과 질의응답을 통해 직원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하게 짚어보는 등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를 통해 구체적으로 지적사항을 알게 되어 책으로만 보는 것이 아닌 실질적인 교육을 받은 것 같아 마음가짐의 변화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서 장환진 대표이사는 “청렴은 전 직원이 갖춰야 할 가장 기본이 되는 소양”이라며 “동작구 대표 공직유관단체 직원으로서 오늘 배운 교육을 반드시 준수하여 신뢰받는 동작문화재단을 만들자”고 강조했다.
동작문화재단은 동작구청이 2019년도부터 출연 및 설립하여 동작구 지역문화예술 시설 운영과 관리 및 문화예술 정책개발과 문화예술사업을 시행하고 있는 지방자치 단체 출연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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