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방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를 위한 공간’ 재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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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방종합사회복지관 ‘1인가구를 위한 공간’ 재구성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2.12.11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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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 대방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태구)는 복지관 3층 유휴공간을 동작구 거주 1인가구를 위한 공간 ‘씽글벙글 동작사랑방’으로 재구성했다고 밝혔다.  
2021년 12월 말 기준 동작구 내 1인가구는 전체 인구의 45.7%로 2018년 41.4% 대비 4.3% 증가했고 매년 증가 추세에 있다. 
구 차원의 1인가구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및 지원과 더불어 대방복지관에서도 지역 내 청년뿐만 아니라 중장년층 등 1인가구를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고 서울시 1인가구 지원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비를 지원받았다. 
공간 구성과 더불어 올해는 현대자동차 지정기탁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너나들이’ 사업을 추진했고, 동작구민 1인가구 20명을 대상으로 건강지원을 위한 식생활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토요일마다 ‘의식주 체험형 주말특강’으로 스타일링 & 이미지메이킹, 간편 영양식 만들기, 실생활에 필요한 부동산 상식, 재테크 등의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김태구 관장은 “1인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우리 복지관의 공간을 재구성하고, 주민 누구나 편안하고 즐겁게 서로 교류하며 새로운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씽글벙글 동작사랑방은 복지관 운영시간(월-금 09:00~20:00, 토 09:00~16:00)에 맞춰 상시 개방한다. 누구나 편안하게 휴식을 가지거나 주민 소그룹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으며, 1인가구를 위한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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