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휘경새마을금고, 컵라면 160박스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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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휘경새마을금고, 컵라면 160박스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2.22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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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동 어려운 이웃 위해 사회공헌활동 실천

회기휘경새마을금고(이사장 김상규)16일 오후 2시 사랑의 컵라면 160박스(환가액 350만원)를 회기동주민센터(동장 최병희)를 방문해 기탁했다.

앞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기·휘경새마을금고는 올 1월에도 지난해 11월부터 모은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을 회기동 주민센터에 후원하기도 했다.

이날 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은 "갑자기 찾아온 한파와 코로나19가 장기간 지속되어 더욱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들에게 컵라면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회기휘경새마을금고는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랑의 컵라면을 전달받은 최병희 회기동장은 "새마을금고의 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갑자기 찾아온 동장군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될 것"이라며 "매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주시고 이웃을 위해 후원을 해주시는 회기·휘경 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님과 직원 및 회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회기동주민센터는 이날 전달받은 컵라면을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가구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가구들을 발굴해 소외된 가정이 없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회기휘경새마을금고 김상규 이사장이 사재로 마련한 장학금 300만원을 지난 15일 회기동과 이문2동에 기탁했다. 또한 회기동과 이문2동에 독거노인의 집수리를 위해 각각 300만원씩 지원했었다. 이와 함께 금고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좀도리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11월부터 회원들로부터 모은 쌀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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