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양천구 신임 체육회장, 이명재·김창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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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양천구 신임 체육회장, 이명재·김창호 당선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 권해솜기자
  • 승인 2022.1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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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건전성 위한 예산 확보 노력’에 한목소리
이명재 당선인
이명재 당선인
김창호 당선인
김창호 당선인

 

강서·양천구 신임 체육회장에 이명재(62) 오션뷰리조텔 대표와 김창호(61) ㈜글로벌공공정책연구원장이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5일 시도 체육회장 선거에 이어 22일 시군구 체육회장 선거를 동시 실시했다. 

22일 강서구민올림픽체육센터에서 치러진 강서구 제3대 체육회장 선거에서는 이명재 후보가 이승용 후보를 1표차로 따돌리고 신임 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전체 선거인수 236명 중 10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명재 후보가 52표, 이승용 후보가 51표를 획득했다. 

이명재 당선인은 정치적 중립성, 생활체육인 공동체 형성, 종합체육공원 단지 조성, 재정건전성을 위한 예산 확보, 체육발전위원회와의 통합 추진, 진로·진학 생활상담소 운영 등의 공약을 내걸었다. 

같은 날 양천구 해누리타운에서 열린 선거에서는 김창호 후보가 74표를 얻어 양승일 후보를 13표차로 제치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선거인수 217명 중 135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창호 당선인은 스포츠클럽 등 사업 유치를 통해 체육회 자체 건물 확보, 정부 지원사업 유치로 충분한 재정 확보, 종목단체 사업비 지원 확대 및 통합 사무실 유치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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