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훈 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7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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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훈 시의원, 특별조정교부금 16억7천만원 확보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2.1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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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 설치, 주민 편의시설 마련

 

서울시의회 허훈 의원(국민의힘, 양천2)이 오목공원 내 노후 건물 리노베이션 사업(10억 원)과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사업(6억7천만 원) 등 총 2개 사업에 대해 올해 마지막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16억7천만 원을 확보했다.

‘오목공원 노후 시유 건물 리노베이션’ 사업은 준공된 지 33년이나 지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된 공원 내 관리사무소 시설 개선 사업이다. 특히 공원 내 장애인 화장실이 없어 ‘공중화장실 관련법’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배정으로 법적 기준에 맞게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 설치하게 됐다. 또한 공원관리실과 창고 등의 내부공간을 리모델링해 유휴 공간 내에는 수유실을 추가 설치하고 관리실을 개선한다. 

‘신정6동 주민센터 승강기 설치’ 사업은 신정6동 주민센터 외부에 승강기를 신규로 설치(지하 1층~지상 3층)하는 사업이다. 

신정6동 주민센터는 1989년에 완공된 이후, 2001년 증축을 통해 활용 공간이 확대되면서 이용 주민이 증가했다. 그러나 승강기가 없어 장애인은 물론 어르신과 같은 보행 약자가 불편함을 겪어 왔다. 

허 의원은 “상임위 활동 등 의정활동과 함께 양천구 예산 확보에도 총력을 기울인 결과, 2022년 하반기에만 서울시 특별조정교부금 총 71억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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