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호관찰소, 성탄절 맞아 '김장김치'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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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보호관찰소, 성탄절 맞아 '김장김치' 전달
  • 동대문신문
  • 승인 2022.12.2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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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나눔연맹 후원, 김치·라면·마스크 나눔

법무부 서울보호관찰소(서울준법지원센터, 소장 윤태영)22()한국나눔연맹(이사장 안미란) 후원으로 어려운 환경의 보호관찰대상자에게 사랑의 김장김치(10, 300박스)와 라면(300박스), 마스크(300박스) 나눔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나눔연맹은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무료급식사업과 생활여건 개선 사업, 나아가 전 세계 빈민국가를 위한 무료 급식과 생필품 전달, 교육 지원 및 깨끗한 식수 지원 사업을 구현하기 위하여 1992년 설립된 단체이다.

앞서 ()한국나눔연맹은 2018년 서울보호관찰소와 업무협약 이후 매년 보호관찰대상자의 사회복귀를 위하여 2천만원 이상의 경제 지원과 더불어 이와 같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전달식 후 ()한국나눔연맹 강현애 사회복지실장은 "성실히 생활하고 있는 보호관찰대상자들에게 이웃의 온정을 전하고 싶었다. 대상자들의 사회복귀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보호관찰소 윤태영 소장은 "추운 겨울,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보내주어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전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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