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친환경유통센터, 교육용 ‘어린이 그림책’ 제작 배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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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친환경유통센터, 교육용 ‘어린이 그림책’ 제작 배포
  • 강서양천신문사 강혜미 기자
  • 승인 2023.01.11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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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농산물의 생산·수확·요리 종류 등 쉽고 재미있게 담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문영표, 이하 공사)가 운영하는 서울친환경유통센터가 학교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어린이 그림책을 제작했다. 

공사는 친환경 농산물 12개 품목(과일 3, 채소 9)을 선정해 생산과 수확 과정, 요리 종류 등의 내용을 담은 책 1,500부를 제작했다. 어린이들에게 친숙한 캐릭터를 이용하는 김중섭 작가의 그림과 스토리텔링으로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만들었다.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친환경 농산물은 농약과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아 몸에 좋은 식재료라, 우리 건강에 이롭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서울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이달 중 배포할 예정이다. 

이선동 공사 농산급식팀장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친환경 농산물 식재료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더 잘 먹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식재료가 학교에 원활히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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