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보건대학교(총장 박두한) 아동보육과는 2021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생 취업통계조사(2021.12.31. 기준)에서 전국 아동보육과 중 가장 높은 90.9%의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문동규 학과장은 학과가 높은 취업률을 보인 이유에 대해, 일학습 병행이 가능한 3, 4학년 전공심화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어린이집 교사 외 유아체육교사, 코딩지도자 등 취업처를 다양화했기 때문으로 보았다.

아동보육과는 2018년부터 교육부로부터 4년제 전공심화 학위과정을 인가받아 운영 중이며, 2021년 학사학위 전공 심화 운영진단에서 최고 등급(S)을 획득했다. 또한 이번 과정을 졸업한 우수한 인재들은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외국어대학교 대학원 등에 진학하고 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국공립어린이집 등 다양한 보육현장에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2019년부터 ㈜코딩앤플레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1학년 정규교과과정에 코딩교육을 포함시켜 운영 중이며, 매해 3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코딩교육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있다. 2022년에도 37명의 학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3명의 졸업생이 관련 분야에 취업할 예정이다.

한편, 아동보육학과는 학과 자체 성동구 구립 신금호자이어린이집, 동대문구 구립 다함어린이집, 강북구 구립 번동어린이집 3곳의 국공립 어린이집을 위탁 운영 중이며, 어린이집 원장 및 어린이집 교사 승급 및 재교육을 위한 보육교직원 보수교육 센터를 성공적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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