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39박스 청량리동 취약계층 위해 지원
청량리동은 청량리전통시장 내에 있는 바다수산(대표 윤근식)의 김치후원(8㎏) 39박스(환가액 2,539,680원)를 구랍 28일 기탁 받았다고 전했다.
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자 하는 자영업자의 마음이 김치후원을 통해 이들에게 전해지고 있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청량리동 취약계층 노인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더불어 김치 전달 후 바다수산 윤근식 대표는 저희 가게뿐만 아니라 인근 자영업자들도 물가 인상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하지만 나 같은 자영업자보다 취약계층 분들의 어려움이 훨씬 클거라는 생각에 후원물품을 마련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하니 몸도 마음도 한결 가벼진다. 2022년은 많이 힘들었지만 2023년에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만 같아 설렌다라며 긍정의 말을 전했다.
한편 정감모 청량리동장은 자영업자분들이 특히 힘든 이때 본인보다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시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봉사의 나눔을 몸소 보여주시는 주민분들과 함께 더불어 잘 사는 청량리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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