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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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주민설명회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1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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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하반기 공사착공 예정, 28년 개통·30년 운영

서울시는 11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동부간선도로(민자터널) 지하화 사업 환경영향평가()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은 중랑천을 중심으로 강남구 청담동(삼성IC)~성북구 석관동(월릉IC) 구간으로 양방향 4차로, 연장 10.1(소형차전용도로) 이다. 유출입시설은 4개소(삼성, 청담, 군자, 월릉)이며, 영업소는 2개소(성수, 군자)이다. 사업기간은 201912월부터 2028년으로 5년 간 공사 후 30년간 운영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9,874억원(20154월 기준 불변가, 보상비 제외)이며 시행자는 동서울지하도로주식회사(대우건설 등 12개사)이다.

아울러 지금까지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추진상황으로는 20158월 최초 제안서 제출 20198월 적격성조사 통과 (KDI PIMAC) 201911월 서울시 재정계획심의위원회 심의 12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12.10) 시의회 동의(12.20) 3자 제안공고(12.26) 20207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대우건설 컨소시엄) 9월 실시협약 협상 착수(한국교통연구원) 20213월 기본설계 VE 완료(한국도로공사) 20222월 실시설계 착수 11월 환경영향평가(초안) 공람공고 추진 20231월 동대문구 주민설명회 등을 실시했다.

한편 시는 올해 1~2월 실시협약 체결(도로계획과) 후 하반기 실시계획 승인 및 공사 착공계획을 실시 할 예정이며, 오는 2028년 개통 예정으로 30년간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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