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충전 추정, 동대문소방서 외국인 5명 구조
쉽게 이용하는 전동스쿠터에 화재가 발생하여 생명을 위협하는 사고가 이용에 대한 경각심을 주고 있는데, 관내에서도 사고가 발생하여 이용에 주의가 필요하다.
동대문소방서(서장 강동만)는 13일 전농동 한 주택에서 충전 중이던 전동스쿠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화재는 전동스쿠터 과충전으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며, 충전 중인 전동스쿠터가 소실되고 기숙사에 거주 중인 외국인 5명을 구조했다.
아울러 화재는 35여분 만에 진화됐고, 차량 26대와 소방대원 105명이 동원되었으며 정확한 화재 원인은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서울로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