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어린이집, 성금 130여 만원 기탁
상태바
햇살어린이집, 성금 130여 만원 기탁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1.25 19: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사리 손으로 모은 동전, 이웃 위해 전달

용신동에 위치한 햇살어린이집(원장 문수라)은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지난 16일 오전 11시 주민센터에 성금 1,313,800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햇살어린이집은 용신동 관내 어린이집으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했고, 전달받은 성금은 용신동 저소득층 가구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에는 햇살어린이집 15명의 원생들이 용신동주민센터에 직접 와서 성금 130여 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서 설재덕 용신동장은 "매번 용신동을 위해 관심 가져주시고 후원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아이들이 직접 찾아왔으니 동주민센터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하고 돌아갔으면 좋겠다""아이들이 직접 전달해준 이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햇살어린이집 문수라 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서 원생들이 우리 지역사회 기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음 좋겠고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오니, 용신동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식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