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각종 인도주의 사업 사용 예정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가 19일 오후 2시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에 특별회비 1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오후 2시 구청 5층 부구청장실에서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김윤경 북부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이춘교 동대문지구협의회장 등 총 7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구는 매년 대한적십자사에 특별회비를 전달해왔으며, 이날 2023년 특별회비 1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된 적십자 특별회비는 재난발생 시 이재민 구호 활동,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 지원 등 각종 인도주의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최홍연 부구청장은 "항상 지역 사회에 적극적으로 공헌하고 이바지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움을 겪는 우리 구민들을 위해서 앞으로도 많이 힘써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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