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2동 주민자치회, 성금 180만원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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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2동 주민자치회, 성금 180만원 후원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2.0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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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길 가꾸기, 집수리 등 다양한 봉사활동 펼쳐

동대문구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성금 및 성품을 모금 중인 가운데, 이문2동 주민자치회(회장 박승구)가 지난달 20일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이문2동 주민센터(동장 손승현)에 성금 180만원을 후원했다.

앞서 이문2동 주민자치회는 '2022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도 300만원을 후원해, 타 자치회의 모범이 되고 있다.

더불어 이문2동 주민자치회의 '2023년도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은 설날을 이틀 앞둔 지난달 20일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기탁했으며,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 김두용 고문, 박승구 회장, 유성근 명예회장, 김재하 부회장, 이선란 간사, 손승현 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한 성금은 자치위원들의 후원금으로 마련했다.

이문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간 따뜻한 겨울나기 후원, 새마을협의회 방역 후원, 초복 어르신 삼계탕 후원. 자원봉사센터 한가위·설날 행사 후원, 새마을부녀회 김장 후원 등으로 '살 만한 동네, 정치 넘치는 동네'를 만드는데 일조했다. 주민자치사업으로는 동네 꽃길 가꾸기, 독거노인 전등 교체, 반려식물 나눔, 독거노인 집수리, 김장 후원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들을 위해 봉사했다.

한편 이문2동 주민센터 손승현 동장은 "주민자치회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서 도와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센터도 동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주민자치회 박승구 회장은 "선조들은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하면서 서로 도우면서 동고동락해 왔다. 우리 주민자치회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의 아픔을 같이 나누고자 다양한 후원사업을 진행하게 됐다""자치회 위원들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범적으로 봉사하겠다는 신념으로 일해 왔다. 이번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 후원도 '살 만한 이문2, 정이 넘치는 이문2'을 만들기 위해 후원했다. 앞으로도 동네 발전을 위해 앞장서서 봉사하고 실천하는 주민자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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