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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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17.07.11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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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기간 개최, 지역 주민 참여도 저조 아쉬움
용두공원에서 열린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에서 필리핀 출신 참가팀이 전통 복장을 입고 '스프주부'를 만들고 있다.

새마을운동동대문구지회(회장 허남연)은 다문화정착사업의 일환으로 8일 오전 9시 용두공원에서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지난 2016년에 이어 실시된 이번 '제2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에서는 '다양한 이웃이 하나가 되자, 다양한 이웃이 친구가 되자!'는 기치아래 여러 나라의 다문화주부들이 참여하여 지도자들과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발에서는 다문화외국인 주부 2인이 하나의 팀을 만들어 자국의 음식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는 요리경연대회에 30개팀 60명과 자국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에 16개팀 20명이 참가신청을 하여 다양한 끼를 뽐냈다.

또한 다문화요리경연대회를 진행하는 함께 난타, 밸리댄스, 방송댄스, 마술 등 공연이 진행이 진행됐으며, 다문화 음식체험2개 부스와 외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부스 4개를 운영해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음식문화체험에는 파키스탄의 케밥과 인도의 사모사, 라시 등을 준비했으며, 전통문화체험에는 ▲중국 단와이, 요요 ▲일본 겐다마, 다루마오토시 ▲베트남과 필리핀 깐항, 코코넛 밟기, 따가오, 송까 ▲러시아와 기타국가 마트로시카, 라비린스, 블록 등이 있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해 다문화 외국인들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이번 제2회 페스티발에는 요리 부문 31팀 중 ▲대상 한마음(베트남, 배가을·홍티겅로안) ▲최우수상 중화팀(중국, 하현옥·묘츄핑), Super Mom(필리핀, Potian Emma·Bustamante Rovena) ▲우수상 행복(일본, 나가이상·노구찌사나에), 연꽃(베트남, 응웬티디엠응옥, 다오티린다), 해피시스터(몽골, Gombo Bazar), 토야자매(몽골·필리핀, 애론토야, 양주니라) ▲장려상 빅마마(필리핀, 박지은·이소연), Rina Kris(필리핀, 이레지나·크리스틴), 앙코르와트(캄보디아, 렛센희영·헹티다), 무지개(베트남, 한수연·송한나), 장스반점(중국, 장야친·창샌), 무지개(몽골, 도지혜·난지드 다바자갈) 등이 수상했다.

또한 패션쇼 부문 19팀 중 ▲대상 까으짠나·초은레이 쭈은피예룬(캄보디아) ▲최우수상 암가마·정은주(몽골), 베네사(필리핀) ▲우수상 도지혜·박승민(몽골), 묘츄핑(중국), 배가을(베트남), 곰보바자르(몽골) 등이 수상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는 장마로 인해 많은 이들이 참석하지 못한 아쉬운 행사였다는 평가다. 하지만 개막식에는 주정 의장, 김충선·백금산 정당 당협위원장, 전철수 시의원, 김창규·신복자·이순영·이영남·구병석·권재혁 등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허남연 회장은 "'다문화가정정착사업'의 본질은 다문화주부들이 우리나라에 정착해 함께 어울리고 살아가는 것을 도와주고자 하는 것이 그 사업의 취지"라며 "다문화가 우리와 다르다는 것이 아니라 피부색이나 생김새, 언어는 다르지만 하나의 이웃으로 함께 살고자 하는 것이므로 새마을지도자들과 다문화주부들이 어울려 하나가 되자는 의미에서 요리경연대회를 같이 준비하고, 자국의 의상을 입고 패션쇼 등 다양한 코너들을 만들어 함께 즐기고 하나가 되어 대한민국의 이웃으로서 긍지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 동대문구지회는 다문화 외국인들과 한국 사람들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도록 그동안 ▲2009~2015년 다문화무료합동결혼식(매년 5쌍) ▲2010~2017년 다문화주부들과 밑반찬 만들기(매년 2회) ▲2010~2016년 다문화주부들과 송편 만들기(연 1회) ▲2010~2013년 다문화초청 선물잔치(연 1회) ▲2010~2015년 다문화주부 간담회(연 1회) ▲다문화 어린이 초청 일일나들이(연 1회) ▲2016년 제1회 다문화요리 페스티발 등의 다문화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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