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유홍수)은 우리은행으로부터 1,000만원을 후원받아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 및 어르신 66명의 두 발이 되어줄 운동화와 보행보조기를 지원하는 우리소원성취사업을 2월 중 실시했다.
운동화는 지역 내 한부모 및 저소득가정 아동 43명에게 지원되었다. 사전 조사로 아이들의 취향을 반영하고 새 학기 맞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했다.
보행보조기는 소외계층 어르신 중 거동이 불편하지만 경제적 어려움으로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 23명에게 전달했다. 일명 ‘실버카’로 불리는 보행보조기는 손잡이를 잡고 밀면서 보행이 가능하고 브레이크와 수납공간 보유을 보유했으며 착석할 수도 있어 어르신들의 안전한 외출을 돕는다.
사당종합사회복지관 유홍수 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해 힘써주신 우리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우리 아이들이 걱정 없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 품은 꿈을 활짝 펼치길 소망하고, 어르신들이 실버카를 이용해 안전하게 외출하시며 이웃들과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일상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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