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위원장, 주민 간담회 통해 지역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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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위원장, 주민 간담회 통해 지역활동 재개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3.05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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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활동을 재개한 나경원 국민의 힘 동작을 당협위원장은 최근 지역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가지며 2023년 지역의 각종 민원사항에 대해 격의없는 토론과 의견을 청취했다. 
지역 시·구의원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에는 사당동 지역 주요 단체장들을 포함한 다수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차를 마시면서 지역 민원을 포함한 다양한 얘기를 나누는 소통의 시간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당2동에서 참석한 푸르지오 아파트 주민들은 아파트 주민 공동체인 푸르미 공동체를 만들어 활동 중인 부녀회원들로 구청의 살기 좋은 공동 주택 만들기 지원 사업에 대해 문의했다. 나 위원장은 공동 주택의 문화 및 환경 개선 등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했으며, 저출산 극복 정책인 정부의 영아 수당 지급에 대한 얘기도 나누었다
사당3동에서는 주요 직능 단체장들이 참석해 지역 현안에 대한 얘기를 주로 나누었다. 김종완 前 주민자치위원장은 신축 중인 사당3동 주민센터가 안전하고 신속하게 연내에 준공되기를희망했으며 새로 설립된 동작구청 주식회사를 통해 관내 재개발 재건축 사업이 활성화되기를 바라는 기대감을 밝혔다. 그 밖에 남성초등학교 삼거리 행복한 쉼터의 간이 화장실 설치, 마을 버스 배차 문제, 가로변 의자 재설치 등 다양한 생활 민원들이 전달되었다.
사당4동에서 진행된 간담회에도 지역 직능단체장들이 주로 참석했는데 장미꽃을 꽂은 특별한 커피가 나 위원장에게 전달되기도 했다. 사당4동의 경우 동청사 신축 문제, 88번 종점 부지 활용 재검토 및 관동 배드민턴장 가림막 설치 등 지역 민원에 대한 의견이 주로 화제가 되었으며 나경원 위원장에 대한 격려와 응원도 이어졌다.
나경원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민원을 경청하고 소통하는 보람있는 시간을 가졌다”는 소감을 밝혔다. 현역 의원 시절 서리풀 터널 개통을 통해 강남4구의 초석을 다진 것을 가장 큰 보람으로 여긴다는 나경원 위원장은 “새로운 구청장, 시·구의원들과 함께 더 변화하고 발전하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하며 “앞으로 더 자주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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