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청에서 만나는 음악 선물, 오는 15일 올해 첫 공연 개최
상태바
성동구청에서 만나는 음악 선물, 오는 15일 올해 첫 공연 개최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3.06 1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아름다운 음악과 생활 속 여유로움으로 구민들에게 큰 호응 얻은 ‘정오의 문화공연’
- 오는 15일 첫 공연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 열려...올해는 공연장소 다양화 계획

성동구가 이달 15일을 시작으로 매월 1,3주 수요일마다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생활 속 여유로움을 선사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이달 15일부터 시작되는 2023 정오의 문화공연은 매주 1, 3주 수요일 낮12시에 지역주민들을 찾아간다. 올해부터는 기존 성동 책마루 뿐 아니라 왕십리 광장, 구청 앞 광장 등 공연장소를 넓혀 다양한 공간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15일에 진행될 첫 공연은 꽃으로 피어나는 봄을 주제로 세련되고 우아한 피아노 4중주 클래식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성동구청 1층에서 낮 12시에 열리는 정오의 문화공연은 지난 2018년 12월에 처음 시작되어 지난해 클래식, 팝페라, 국악,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19개팀이 총 13회의 공연을 진행했다. 많은 주민들이 성동 책마루를 찾아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하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주민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

정오의 문화공연에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 예술가와 버스킹이 가능한 연주팀들은 상시로 공연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성동구청 문화체육과로 연락하면 된다.

정오의 문화공연이 열린 성동책마루의 전경. 초청 가수(포르투나토)의 공연을 구민들이 즐기는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