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마라톤 대회 8년 만에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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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라톤 대회 8년 만에 부활
  • 강서양천신문사 권해솜 기자
  • 승인 2023.03.08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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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마라톤 대회가 8년만에 부활한다. 양천구는 5월13일 ‘제12회 양천마라톤 대회’ 개최를 앞둔 가운데, 3월3일부터 4월26일까지 함께 뛸 참가자를 모집한다.

2005년부터 시작된 양천마라톤 대회는 첫해에 무려 7천여 명이 참가할 정도로 인기 있는 대회였으나, 지난 2015년을 끝으로 마라톤 대회가 중단됐다. 

8년 만에 재개하는 마라톤 대회는 ‘다시 뛰는 양천’을 주제로,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갖춘 안양천 중심의 마라톤 코스 개발을 통해 ‘건강한 도시 양천’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생활체육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됐다.

참여는 접수 전용 온라인 사이트(ycmarathon.c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받는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참가자의 수요를 반영해 5㎞, 10㎞, 하프 코스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비는 하프, 10㎞ 코스는 3만 원, 5㎞ 코스는 1만 원이다. 참가자를 위한 기능성 티셔츠, 슬링백(가방) 등 다양한 기념품도 준비돼 있다.

완주자를 위한 코스별 시상식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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