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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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 운영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3.09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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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보육반장에서 명칭 변경…육아 정보와 상담 서비스 제공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작년까지 진행되었던 ‘우리동네 보육반장’ 사업을 올해부터는 명칭이 변경된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으로 12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엄마아빠 행복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육아 고민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영유아 부모에게 육아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작구는 5명의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가 담당하는 행정동의 육아와 관련된 기관, 사업, 행사, 교육정보 등의 육아자원을 수집하여 관리하고, 육아를 하면서 생기는 궁금증과 어려운 점을 상담하여 육아에 대한 고민해결을 돕는다. 
동작실내놀이터(공동육아방)에 방문하는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간단한 육아 상담과 관심사가 비슷한 부모들끼리 구성된 부모 자조모임을 구성하고 자조모임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촉진자 역할로 지원할 예정이다. 자조모임에 참여하고자 하는 경우, 동작실내놀이터와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에게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또한 출산(예비)가정, 전입가정(미취학 아동) 등에게 우리지역의 놀이터, 도서관, 부모 자조모임, 시간제보육실 등 물적자원 정보와 상담을 이용하고 싶은 가정은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서비스 신청 동의 후 문자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와 상담하고 싶다면 다산콜센터(국번없이 120), 카카오 채널, 현장방문을 통해 평일 9시~18시까지 상담이 가능하고, 우리동네 키움포털(icare.seoul.go.kr)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다.
동작구육아종합지원센터 전은미 센터장은 “2023년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을 통해 육아를 하면서 어려움이 있거나 고민이 있을 때 해결할 수 있는 상담 서비스와 필요한 양육정보를 제공받아 육아에 적극 활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작구 육아 지원 코디네이터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동별 코디네이터 연락처는 동작구육아지원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dccic.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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