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서울 자치구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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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적극행정 우수기관’ 선정…서울 자치구 1위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3.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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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문화공간 조성·적극 복지행정 등…공공서비스 질 향상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결과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계획, 활성화 노력, 이행성과, 체감도, 자체시책 등 5개 항목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매년 평가된다.
구는 구민 생활 지원,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이고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서울시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과거 공군의 방공호로 쓰이던 지하 벙커를 청소년 문화공간인 ‘대방청소년문화의집’으로 조성한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코로나19 상황에서 저소득층뿐만 아니라 드러나지 않은 틈새계층까지 복지대상을 확대하고, 자치구 최초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지원해 사각지대 없는 적극 복지행정을 펼쳤다.
이 밖에도 민원인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적극메아리 엽서 활용, 직원 대상 적극 뉴스 배포와 적극행정 토크콘서트 개최 등 적극 행정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전 직원이 창의적이고 소통하는 행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구민들에게 와닿는 동작의 변화를 끌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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