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손맛가득', 도시락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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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2동 '손맛가득', 도시락 기부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1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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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계층 10가구 주 5회 도시락 지원

답십리2동 소재 반찬 전문점 '손맛가득'(대표 강영순, 희망복지위원)는 경제적으로 힘들거나 몸이 불편해 식사를 제때 챙기지 못하는 관내 저소득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5회 건강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도시락 나눔은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혼자 챙기기 힘든 장애인이나, 경제적·건강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홀몸 노인들에게 한끼라도 영양가 있는 식사를 대접해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하게 된 것.

더불어 후원 업체인 '손맛가득'은 평소에도 경로당 노인들이나 홀몸 노인들을 위해 남모르게 반찬 후원을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도시락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혼자서 식사를 챙기기도 힘들어 밥에 물만 말아서 먹는 날이 많았는데 이렇게 다양한 반찬과 따뜻한 국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감사의 마음 표했다.

한편 강영순 희망복지위원은 "작은 나눔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힘을 낼 수 있으면 좋겠다""더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나눔실천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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