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솔밭도서관, 2023 미꿈소 전국 확산 공모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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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솔밭도서관, 2023 미꿈소 전국 확산 공모사업 선정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3.21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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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사당솔밭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23 미래·꿈·희망창작소(이하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미꿈소’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 지원 사업으로 3D프린터, 로봇,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3년 미꿈소 전국확산사업'은 지역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어린이·청소년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꿈소’ 사업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대표 브랜드로, 독서와 창작 활동을 접목해 융합적 사고능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도서관형 창작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올해 전국 17개 공공도서관이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고, 서울에서는 동작구립 사당솔밭도서관 등 2곳이 선정되었다.
사당솔밭도서관이 계획한 창작프로그램 세부내용은 △1회차 아날로그(에코백 만들기) 동화 속 소품 만들기 △2~3회차 3D펜으로 만드는 동화 속 세상 활동 등이다. 
신청 접수는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5월 중 참여자를 초등학교 3~6학년 대상으로 회차마다 각 10명씩 모집하여 총 3회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시 정보 취약계층 아동의 지식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의 협조를 받을 계획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전문 강사, 창작 프로그램, 메이커 교구 등을 지원받아 어린이·청소년의 독서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정보취약계층 아동을 우선 선발하여 지식정보 격차 해소 및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 나서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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