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동 권정임 여사 白壽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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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 권정임 여사 白壽宴 성료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2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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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리동체육회 안성호 회장 모친, 가족 친지 등 수백명 축하

白壽宴. 모든 사람이 바라는 잔치다. 예전에는 꿈의 잔치라고 했다. 장수의 상징인 100살 이전인 99세에 여는 향연이다.

현재를 백수시대라고 해도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아, 가족 및 친지, 그리고 지인을 초청하여 잔치를 여는 것은 쉽지 않다. 사람이 태어나서 100살까지 건강하게 살아 잔치를 열어 함께 기쁨을 나누며 축하해 주고, 음식을 나누는 것은 아무리 현대의학이 발전했어도 쉽지 않다.

현대의학이 발전하여 100세 이상을 넘기는 분들이 많지만, 잔치를 열 정도로 건강한 분은 많지 않다. 100세를 넘기신 대다수 사람이 병원이나 요양원 신세를 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동대문구 청량리동 체육회장과 회기파출소 청소년육성회장으로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안성호 회장(청량리동, 새왕전력 대표)의 모친 권정임 여사가 백수연을 열어 주위의 부럼을 받고 있다.

올해 100세를 맞으신 권정임 여사의 백수연이 지난 12일 웨딩헤너스에서 가족 친지 및 내빈, 지인들의 참가 속에 성대하게 개최되었다. 이날 권정임 여사의 백수연에는 가족 친지 및 이필형 구청장, 이병윤 시의원 등 내빈, 지인 수백명이 참석하여, 권정임 여사의 백수연을 축하드리며 오래오래 건강하시며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권정임 여사는 슬하에 44녀를 두어, 자녀와 손주들이 모두 건강하게 자라 유복한 가정을 이루었다.

둘째 아들 안성호 회장은 "저희를 낳아주시고 가이없는 사랑으로 길러주신 어머니 권정임 여사의 백수를 맞아, 저희가 작은 정성을 모아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어르신과 친척분들, 지인을 모셨습니다. 함께 자리해서 기쁨을 나눠 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어머님의 백수연을 축하해 주신 지역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열심히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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