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이어 저소득 대학생 꿈 응원
제기동 소재 안암제일교회(담임목사 김명환)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대학생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지원했다.
안암제일교회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코로나19 장기화 및 경기 악화로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대학생의 꿈을 응원하며 지원했다.
아울러 이번 장학금을 전달받은 한 학생은 "지원에 너무 감사드리며 더욱 최선을 다하라는 말씀으로 알고 학업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희수 제기동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이루기 위해 성실하게 학업에 매진하는 학생을 위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안암제일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교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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