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2023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구태환 감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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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2023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구태환 감독 위촉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3.21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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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1일 구태환 감독(인천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을 2023 강남페스티벌 총감독으로 위촉했다.

 

2023 강남페스티벌은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5일간 코엑스, 영동대로, 마루공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강남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을 집대성한 개막제, 영동대로 K-POP 콘서트, 마루공원 그린 콘서트, 강남패션 페스타, 국제평화마라톤, 미식여행&K-컬쳐 스테이지 등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구태환 총감독은 연출전문가로 예술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은 연출로 공연계의 중심에 선 인물이다. ‘친정엄마와 2박3일’, ‘넓은 하늘의 무지개를 보면 내 마음은 춤춘다’, 수원화성 문화재 개막작 ‘야조’ 등 다수의 작품을 연출했다. 제10회 대한민국 국회 대상 올해의 연극상(2009), 한국연극예술학회 우수논문상(2018), 제41회 서울연극제 대상(2020) 등을 수상했다.

 

구태환 총감독은 “강남의 이미지는 열정, 젊음, 미래다”라며 “이를 스토리로 엮어 힘차게 도약하는 미래 문화도시 강남을 연출하겠다”고 밝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역량 있는 총감독 위촉을 통해 강남구만의 매력을 담은 페스티벌을 준비하겠다”며 “내실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해 구민과 국내외 관람객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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