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농협 제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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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농협 제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 개최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3.22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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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판매농협으로, 도시농협 본연의 역할을 강화하겠다”
도시농협 역할 강화, 조합원 실익 증대 및 복지사업 확대 공약 실천 약속
관악농협 제15대 박준식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관악농협 제15대 박준식 조합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도시농협 정체성을 확보하고, 농산물 유통의 중심에서 서남권 지역 밀착. 상생하는 판매농협 구현에 앞장서겠습니다

대도시지역의 대표적인 판매농협인 관악농협(조합장 박준식)321일 오후 4시 관악농협 농산물백화점 6층 대강당에서 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박준식 조합장은 지난 38일 실시된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에서 압도적 표차로 관악농협 조합장으로 당선되어, 18개의 지점을 운영하며 금융자산 5조 원 규모의 관악농협을 박준식 조합장이 앞으로 어떻게 이끌어 갈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박준식 조합장은 1972년 관악농협이 만들어진 후 1983년부터 처음으로 조합장에 당선된 후 전국 최다선 조합장인 11선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다.

관악농협 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에 참여한 임직원들
관악농협 15대 박준식 조합장 취임식에 참여한 임직원들

이날 행사에는 박준식 조합장을 비롯하여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 황준구 본부장, JA코리아 중앙상사 이진용 회장, 관악농협 조합원, 대의원, 임직원 및 여성조직회장단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공연에 이어서 국민의례, 취임선서, 취임사, 꽃다발 증정, 축사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준식 조합장은 취임사를 통해 대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다시 한번 조합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과 함께 깊은 사명감을 느낀다, “우리 농협을 둘러싼 사업 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있고, 코로나19로 촉발된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와 우크라이나 사태에 전 세계적인 물가상승 등으로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이 증가하는 때에 어려운 환경을 딛고 일어나 관악농협이 50년을 넘어 100년을 향해 도약하기 위해 그동안의 경험과 역량을 발휘해서 위기를 기회로 조합원과 함께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또한 관악농협은 대도시 소비지 도시농협으로서 도농상생정신으로 농산물판매를 확대하고, 농촌농협을 위한 도농상생사업을 강화하여 농업인을 위한 농협, 전국 최고의 도시 농협의 저력으로 모두가 함께 힘을 합쳐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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