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도시관리공단, 안전·편의·고객감동을 제공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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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도시관리공단, 안전·편의·고객감동을 제공하는 공영주차장 조성
  • 이원주 기자
  • 승인 2023.03.24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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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한 환경부터 보행자 안전까지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종선, 이하‘공단’)은 공영 주차장 이용자들의 니즈에 부합한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공단은 지역주민과 고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아온‘클린데이’(주차장 환경 개선 사업)의 고객 체감 향상을 위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고객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단순 청소 및 도색작업뿐만 아니라 ▲ 화단 정비 ▲ 조도 개선 ▲ 사인몰 교체 등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공영주차장으로 탈바꿈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공영주차장 2개소(금호초등학교, 성수 1가 1동)에‘주차장 보행자 지킴이 안전경보 시스템’을 설치하여 어린이·노약자 등 보행자 안전을 강화한다.

이는 주차장 출입구 기준 좌우 6m 내 보행자 접근 시 전면 전광판에 보행자 접근 주의 문구와 방향을 표시하고 안내방송으로‘주의’를 알리는 양방향 경보 방식으로 운전자 및 보행자 모두에게 안전을 인지 시켜주는 시스템이다.

이외에도 주차 차량 출차 시 만차 표시등을 신규·추가 설치하는 등 ICT 기반 다양한 주차장 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주차장 이용자의 안전 강화 및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공단은 향후 주차장 내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경찰차, 소방차 등 긴급을 요하는 차량이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자동 진출입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공단 김종선 이사장은 “차량이 주로 머무는 주차장에서도 얼마든지 고객감동을 실현할 수 있다”라며, “누구나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장이 되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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