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유형별 관리계획 수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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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안전관리위원회 개최…유형별 관리계획 수립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3.2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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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유형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23일 ‘2023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구는 유형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23일 ‘2023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62개 재난분야 안전관리계획 심의…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유형별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월 23일 ‘2023년 제1회 안전관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안전관리위원회에는 위원장인 박일하 구청장을 비롯해 부구청장과 각 국장, 동작경찰서·소방서장, 육군2051부대 대대장 등 위원 20명이 참석했다.
이날 위윈회는 ‘2022년 동작구 재난관리실태공시’와 ‘2023년 동작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먼저 지난해 재난관리실태 공시(안)은 △재난의 발생 및 수습현황 △재난예방조치 실적 △재난관리기금의 적립, 집행현황 등 재난관리실태를 토대로 확정했다. 
향후 주민의 알권리 충족과 재난 관리에 대한 책임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누리집을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또한 두번 째 안건인 올해 안전관리계획(안)은 현장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실천계획을 마련하고, 24시간 상시 운영하는 재난안전상황실 추진 등 365일 빈틈없는 재난관리체계 구축을 목표로 삼았다. 
이를 위해 △62개 재난분야에서 예방·대비·대응·복구 및 안전 문화 활동 △그 밖에 재난 및 안전관리 관련 필요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번에 심의한 올해 동작구 안전관리계획은 최종 수립한 후 서울시에 제출해 추진실적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책자를 제작해 각 부서와 유관기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안전관리위원회를 통해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모든 구민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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