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회,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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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 출범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3.3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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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안태민 의원, 생활주변 녹지공간 발굴 연구 박차

동대문구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이 지난 20일 의회 복지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발족식을 개최했다.

'동대문구 녹지공간조성' 연구모임은 상대적으로 녹지 결핍과 미정비된 지역과 재래시장 혼재로인해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산만한 점이 있어 정원문화 조성 및 진흥이 필요한 가운데,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을 실천적으로 접근해 현장 중심으로 동대문구 주민의 복리 증진과 생활문화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됐다.

해당 연구모임은 안태민 의원(답십리2·장안1~2)이 대표를 맡았고, 이태인(답십리2·장안1~2), 이강숙(비례대표), 한지엽(제기동, 청량리동), 김창규(이문1~2), 김학두(이문1~2), 이재선(전농1~2·답십리1) 의원 등 총 7명이 함께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이날 발족식에서는 연구모임 활동 계획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벤치마킹은 현장방문을 통한 우수사례 벤치마킹으로 발전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연구모임 대표 안태민 의원은 "우리 구는 녹지 면적이 타 자치구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족하여 주변 환경이 삭막하고 산만한 곳이 많다""생활권 주변에 녹지 공간을발굴하고 자투리 공간을 활용하여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힐링 할 수 있는 매력 있는 동대문구가 되도록 연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더 나은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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