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고용복지⁺센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
상태바
관악고용복지⁺센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운영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4.04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애로사항 진단‧분석 통한 맞춤형 통합 서비스 제공 

고용노동부 서울관악지청(지청장 윤옥균)은 올해 3월 28일부터 기업·구직자 도약보장패키지 전담팀을 구성하고, 관내 구인 기업 및 구직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인난을 겪는 기업과 일자리를 찾는데 어려움이 있는 구직자에 대해 ‘진단-컨설팅-채용·취업’에 이르는 고용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서울관악지청에서는 ‘기사회생’(기업의 사활을 건 회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기업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하여 지역별 일자리 수요분석을 통해 전략 업종 선정 및 기업을 발굴하고, 확보된 구인 일자리 수요를 기업 여건에 따라 유형화하여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로 연계․제공할 뿐 아니라, 구인기업의 여건 및 특성에 따라 유형화된 기업 중 고용여건이 열악해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서 유관기관과 협업해 단계별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업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사업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기업 현장방문 및 컨설팅, 정부지원사업 연계,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 맞춤형 채용지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구직자도약보장패키지 전담반은 ‘구사일생’(구직자 사활을 건 일자리도약 생생프로그램) 프로젝트 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를 운영하여 실업급여 수급자 중 생애경력 설계 및 직무역량 개발 의지가 있는 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한 후 구직 촉진(Activation) 강화에 나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밀집된 산업 등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데이터 기반 직무역량 진단 시스템인 잡케어(Job care)를 통한 직무역량 분석‧업종별 이력서 컨설팅 및 적합 일자리 매칭 서비스를 패키지로 제공하며 유관기관 및 관내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10년 이상의 경력을 가진 전문 상담사와의 1:1 심층상담을 통해 ‘역량진단-경력개발 컨설팅-맞춤형 패키지 지원-취업’에 이르기까지 적극적인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구직자 도약보장 패키지 사업은 직업 선택·취업에 고민이 있는 구직자와 구인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 누구나 초기 상담을 거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면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유선을 통해 문의 후 참여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윤옥균 서울관악지청장은 “도약보장 패키지는 구직자에게는 직업역량 제고를, 기업에는 구인 애로 요인의 근본적 해소를 지원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지속 가능한 노동시장을 구축한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 고용복지+센터가 고용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산업 현장의 직원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