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립도서관에서 ‘문화의 빛’ 만끽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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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립도서관에서 ‘문화의 빛’ 만끽하세요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4.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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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주간 맞아 작가 초청 강연·책 운동회 등 다양한 행사 마련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동작구립도서관은 제59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서관주간’은 도서관 이용과 독서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지정한 기간(매년 4월 12~18일)으로, 동작구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아 ‘경계 없이 비추는 문화의 빛, 도서관’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영삼도서관은 도서관주간 동안 관내에서 자유롭고 편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책 읽는 광장’을 운영한다. 도서관에서의 추억을 사진으로 남기는 ‘인생네컷’ 이벤트와 AI를 활용한 글쓰기 플랫폼도 체험 가능하다.
까망돌도서관은 ‘슬기로운 경제생활’을 주제로 경제전문가 김경필 작가의 강연을 개최한다. 자료실에서는 독서 퀴즈를 맞히고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이게모지 퀴즈: 행운공을 뽑아라!’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당솔밭도서관은 어린이가 도서관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솔밭어린이 책운동회'를 운영한다. 도서관과 책을 주제로 한 다양한 게임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 접수와 사전 접수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강혜숙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김영삼도서관) △나의 도서관 일지(대방어린이도서관) △세계 책의 날 기념 팝업북·책갈피 만들기(약수도서관) △두 배 대출 이벤트(다울작은도서관) △이주희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국사봉숲속작은도서관)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구립도서관은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의 도서관 이용을 촉진하고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정성껏 준비했다”며 “아무쪼록 따뜻한 봄날, 많은 구민들이 가족, 지인들과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책을 통해 즐거움과 소확행을 만끽하는 뜻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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