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 박람회, 7~12일 중랑천 벚꽃축제장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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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박람회, 7~12일 중랑천 벚꽃축제장 개최
  • 동대문신문
  • 승인 2023.04.0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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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상공업체 생산한 캐시미어·가죽제품 등 홍보·판매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6일 몽골국 울란바타르시 정부집행국 중소기업청 Ya. Erdenesaikhan 청장(왼쪽)과 정성영 부의장이 몽골 농·식품경공업부 중소기업청과 업무협력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가 지난해 12월 26일 몽골국 울란바타르시 정부집행국 중소기업청 Ya. Erdenesaikhan 청장(왼쪽)과 정성영 부의장이 몽골 농·식품경공업부 중소기업청과 업무협력을 맺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동대문구의회(의장 이태인)는 몽골 박람회 추진단을 초청해 7~1210~18시 중랑천 벚꽃축제장에서 몽골 박람회인 'MADE IN MONGOLIA-2023, KOREA'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몽골 경공업부와 중소기업청, 몽골 무역엑스포에서 몽골 상공업체에서 생산한 캐시미어·양모·야크모 의류·몽골 전통 옷·가죽 제품·몽골 기념품·몽골 식료품 등을 홍보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몽골울란바타르시 바양걸구의 학교장 14명과 바양걸구의회 의원과 관계 공무원이 동대문구 학교시설을 시찰하고 몽골의 학교 발전을 위해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방문한다. 이번 참석인원은 몽골 중소기업청장, 무역센터, 교육기관, 바양걸구의회 등 총 50명이다.

아울러 동대문구의회는 오는 6일 오전 10시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에서 동대문구 상공인단과 접견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1225일 동대문구의회 행정기획위원회(위원장 손세영)는 정성영 부의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몽골을 방문해 26일 몽골 바양걸구의회(의장 SEMJIDMAA)와 우호교류협약과 몽골 농·식품경공업부 중소기업청과 업무협력에 대한 협의 체결을 맺었다. 이 자리에서 구의회 측은 몽골의 대한민국 국민을 보호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앞으로 몽골의 동대문구 엑스포 박람회를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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