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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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D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 ‘박차’
  • 동작신문 이현규 기자
  • 승인 2023.04.25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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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노후 보안등 교체 전(나트륨 등기구)과 교체 후(LED등기구)
왼쪽부터 노후 보안등 교체 전(나트륨 등기구)과 교체 후(LED등기구)

12월 말까지 보급률 100% 달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야간 골목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LED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오는 6월 말까지 기존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 151개를 LED 보안등으로 추가 교체한다.
‘보안등 교체‧설치 사업’은 민선8기 공약 사업 중 하나로, 지난해에도 532개의 노후 보안등을 교체·신설한 바 있다.
에너지 소모가 큰 노후 등기구(메탈, 나트륨)를 LED 등기구로 교체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하고 아파트나 상점가에 빛 공해로 인한 불편도 줄일 수 있다.
하반기 중 추가 공사까지 완료하면 올 연말 관내 LED 보안등 보급률이 100%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설치 완료 후에도 지속적인 정기점검과 유지관리를 통해 주민들이 야간에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어둡고 노후된 조명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밝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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