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따라 걷기 및 치매인식개선 부스 운영 등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인식 개선을 위해 4월 27일 대방공원(여의대방로44길 39)에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대회’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이며, 사전 신청 없이 동작구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인 걷기대회와 함께 △체험존 △배움존 △홍보존으로 구성된 치매 인식개선 부스도 운영한다.
△체험존에서는‘치매 예방 체조법’을 알려주고 참가자에게는 물티슈를 증정한다. △배움존에서 치매상식 O/X 퀴즈를 풀면 위생 봉투를 증정하고 △홍보존에서는 치매관련 프로그램을 안내하고 완주기념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어 제공한다.
또한, 치매인식개선 부스 중 2개 이상 참여한 참가자에게는 음료와 홍보 물품을 증정한다.
한편, 구는 동 주민센터로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 치매환자 가족대상 ‘돌봄교육’ 등 치매 예방 및 극복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동작구는 2026년이면 노인비율 20% 이상인 초고령 사회로 진입할 것”이라며 “100세 시대에 발맞춰 건강한 노후 생활을 지원하고 어르신의 공적돌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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