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 서울도서관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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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 서울도서관 초청 특강
  • 김상우 기자
  • 승인 2023.05.0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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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의 효능, 관악구 독서문화 운동, 인문학도시 운동 소개
서울도서관에서 제1회 도서관의날 기념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서울도서관에서 제1회 도서관의날 기념으로 특강을 하고 있는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당협위원장

유종필 국민의힘 관악갑 당협위원장은 지난 412일 서울도서관에서 제1회 도서관의 날 기념 특강을 했다.

유 위원장은 이날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21세기 지식정보 사회에서의 도서관의 효용 선진국의 도서관 현황 관악구의 걸어서 10분 거리 작은도서관과 독서동아리 운동 우리나라 도서관의 발전 방향 등 독서문화 운동 전반에 대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유 위원장은 현대는 지식정보 사회이므로 자연, 자본, 노동이라는 전통적 생산의 3요소 없이 오로지 상상력과 창의력만으로 막대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는 데 독서만큼 효과적인 수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나를 낳은 것은 동네 작은 도서관이었다는 빌 게이츠(마이크로소프트 전 회장)의 말을 인용하면서 빌 게이츠가 집 가까운 데 도서관이 있었기 때문에 책을 많이 읽었으며, 어릴 때 읽은 책이 그의 최고 자산이 된 것이라며 독서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은 부모가 자녀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선물이라고 말했다.

국회도서관장과 민선 5·6기 관악구청장을 지낸 유 위원장은 독서문화 운동과 인문학도시 운동을 통해 관악구를 지식문화도시로 변모시켰다는 평가를 받았으며, 그의 저서 세계도서관기행은 일본, 대만, 중국에서 번역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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