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문화재단, 2023년 5월 사육신시네마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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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문화재단, 2023년 5월 사육신시네마 운영 
  • 동작신문 임현정 기자
  • 승인 2023.05.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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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들난장‧문화다양성 주간 연계 영화 상영

동작문화재단(대표이사 장환진)이 운영하고 있는 사육신역사관은 동작구민들의 문화활동 기회를 확대하고자 영화상영 프로그램 ‘사육신시네마’를 운영한다.
사육신시네마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수요극장’과 매월 둘째 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상영하는 ‘토요극장’으로 나뉘어 상영이 진행된다.
이달의 상영작은 △허스토리(3일) △집으로 가는 길(10일) △너의 이름은(13일) △고령화 가족(17일) △허삼관(24일)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31일)이다. 일제강점기 위안부 관련 역사영화부터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드라마, 애니메이션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위한 ‘맞춤형’ 영화이다.
5월 사육신시네마는 동작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동작구 전통·국악축제 ‘2023 노들난장’(5월 20일) 및 5월 문화다양성 주간(5월 21일~27일)과 연계한 전통연희 및 문화다양성 영화를 추가로 상영한다. 
상영작은 △서편제(18일) △왕의 남자(19일) △미나리(25일) △벌새(26일)이며, 기존 영화상영 시간과 동일한 오후 2시에 사육신역사관에서 진행된다. 관람은 역사관을 방문한 구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어린아이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동작문화재단 장환진 대표이사는 “5월 가정의 달과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다양한 세대가 더욱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영화를 준비했다”며 “사육신시네마를 통해 다양성의 가치를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축제·행사 참여를 통해 구민들이 다채로운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5월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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