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세움복지관, 제2회 발달장애인 아트콜라보 미술공모전 ‘아우름(AURUM)’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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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움복지관, 제2회 발달장애인 아트콜라보 미술공모전 ‘아우름(AURUM)’ 시상식 개최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5.09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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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최승완 작가
대상 최승완 작가

강남세움복지관(김귀자 관장)은 지난 9일 발달장애인의 빛나는 꿈을 위한 미술공모전 ‘아우름(AURUM)’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올해로 두 번째로 진행된 ‘아우름(AURUM)’ 미술공모전은 예술작가라는 꿈을 가진 발달장애인이 창작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술작품을 관람하는 대중들의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함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아우름(AURUM)’ 공모전은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대상을 비롯해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입선을 포함한 16작품이 선정되었으며, 대상은 최승완 작가(서울 지하철), 최우수상은 이민기 작가(고릴라 가족), 우수상은 박현용 작가(닭)와 최민석 작가(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가 수상했다. 수상 작품은 강남세움복지관 내 전시되고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굿즈로도 활용 될 예정이다.

_아우름(AURUM)_ 작은 전시회
_아우름(AURUM)_ 작은 전시회

강남세움복지관 김귀자 관장은 “그림이 발달장애인이 사회 속에서 한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에 발달장애인 작가들의 삶의 이야기가 그림을 통해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하겠다”라는 뜻을 전했다.

‘아우름(AURUM)’ 공모전 수상자에게는 예술작가로서 창작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문 예술교육과 전시회 참여기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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