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3일 입주가 시작될 용두동 소재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이 21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외국어대학교 사이버관 대강당에서 '2023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예정자 총회'를 개최했다.
앞서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용두동 39-1번지 일대)은 청량리역 새로운 마천루를 형성하는 청량리 3대장(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 중 1곳으로 ▲구역면적 23,002.9㎡ ▲규모 지하8층·지상59층, 복합형상가건물 4개동 ▲연면적 234,610.34㎡ ▲건폐율 58.84% ▲용적율 991.65% ▲세대수 1,152세대 등으로 ▲용도로는 공동주택(아파트), 판매시설, 교육연구 및 노유자시설 등이다. 당초 최고높이 192m로 4년 전 '한양수자인192'라는 이름으로 분양됐으나 입주민들 요구로 '한양수자인 그라시엘'로 변경했다.
더불어 이날 총회는 입주예정자들이 입주하기 전 마지막 총회로 안규백 국회의원, 허용범 국민의힘 당협위원장, 심미경 시의원, 최영숙·박남규·김학두 구의원 등 내빈들과 입주예정자협의회 임원, 건설사 관계자, 입주예정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입주예정자협의회장은 "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여기 계신 모든 분은 입주만을 손꼽아 기다려 오셨을 텐데 마침내 오늘 입주 전 마지막 하이라이트인 그라시엘 총회가 개최됐다"며 "그동안 멋진 아파트를 만들어주신 많은 관계자들게 감사하며 항상 그라시엘 각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축사로 나선 안규백 국회의원은 "입주를 얼마 남지 않은 여러분들이 행복해 보이신다. 동대문구 마천루이자 동대문구 랜드마크가 될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입주를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했으며, 허용범 위원장은 "입주 앞으로 많은 민원이 있으실 텐데 우리 국민의힘 시·구의원들에게 얘기하시면 성심껏 도움을 드릴 것이다. 입주를 축하하며, 동대문구민이 되신 것을 축하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입주예정자협의회장 인사말 및 내빈 축사 이후 감사패 전달, 그라시엘 입예협 발자취 영상, 입주예정자협의회 성과 및 향후계획 발표 등이 있었다. 이어 ▲타워피엠씨: 컨시어지서비스 외 커뮤니티, 카페, 스카이라운지 등 안내 ▲신세계푸드: 식당 운영 전반 설명 및 메뉴/식단가/운영시간 안내 ▲입주사전안내 및 운영전반 설명: 입주방법/커뮤니티, 조식공단, 시니어클럽 등 안내 ▲법무법인 건승: 잔금대출/등기 안내 ▲경품추첨 및 마무리 등을 했다.
한편 청량리 3대장 중 ▲청량리역 해링턴플레이스(용두동 11-1번지 일대, 지하6층·지상40층, 2개동, 220세대)는 지난 1월 31일부터 입주를 시작했으며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전농동 620-47번지 일대, 지하7층·지상65층, 주거4개동·비주거1개동, 1245세대)는 오는 7월 입주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