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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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통 모내기 체험 행사
  • 김정민 기자
  • 승인 2023.05.26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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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천의 꼬마농부!” 

25일 오전 10시 양재천 영동4교 하부 둔치 벼농사학습장에서 200여명 참석 
아이들과 함께 양재천에서 모내기 체험을 함께하고 있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25일 오전 10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에서 전통 손 모내기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개포초등학교 학생, 구립연화어린이집 원아 등 200여명이 참가해 1410㎡의 논에 모줄을 띄워놓고 모를 일일이 손으로 심는 전통 모내기를 체험했다. 이날 심은 벼는 가을철에 수확해 관내 사회복지단체로 보내진다. 10월에는 농촌의 모습을 재현한 전통 가을걷이 체험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도심에 사는 아이들이 잊혀져 가는 농촌문화를 체험해보고 수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심어진 모를 잘 관리하고 튼튼한 벼로 키워 가을 수확의 기쁨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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