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新) 관악 문화유산 이야기’ 운영
상태바
관악구 학교로 찾아가는 ‘신(新) 관악 문화유산 이야기’ 운영
  • 금정아 기자
  • 승인 2023.05.26 13: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활용 창의역사교육 실시
초·중생 눈높이 맞는 스토리와 참신한 교구재로 흥미 유도
신(新)관악 문화유산이야기 포스터
신(新)관악 문화유산이야기 포스터

관악구는 문화재청에서 시행하는 지역문화유산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학교로 찾아가는 ()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운영한다.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은 지역의 문화유산을 교육자원으로 활용해 특색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이에 구는 관악구 내 대표 역사인물인 강감찬 장군과 국가지정문화재 구 벨기에 영사관’,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등 지역 내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스토리와 참신한 교구재로 역사를 쉽고 재밌게 배우며 체험할 수 있도록 ()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를 기획했다.

다양한 교구재로 낙성대, 강감찬, 고려역사를 배우며 해설사 원고 작성해보기’, 구 벨기에영사관 건물의 역사와 유래를 알아보고 영사관 건물을 나노블록으로 표현해보기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는 국가지정무형문화재 처용무를 처용무 보존회 전문강사에게 배울 수 있는 색다른 체험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문화관광과 관계자는 이번 () 관악문화유산 이야기방문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을 느끼고, 역사를 쉽고 재미있게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문화 창조세대로 자라날 수 있도록 선진화된 문화유산교육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