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과정 종강, 지역친화형 평생교육 활동가 40명 선발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 지난 26일 동대문구 평생학습관에서 평생학습도시 특성화 사업 연계형 '2023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대문구는 2019년부터 구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을 운영하여 100여 명의 학습매니저를 배출했으며, 이들은 동대문구의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양성과정은 ▲평생학습에 대한 기본개념 ▲평생교육법 ▲평생교육의 정책 및 동향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기획 및 운영 ▲디지털 교육환경 및 파워포인트 활용 ▲평생학습매니저의 자세와 역할 등 실제 활동에 필요한 기본기를 다지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이번 교육수료자와 기 배출된 학습매니저 중 40명을 선발해 동대문구 평생학습관 및 동네배움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상담과 운영지원을 맡길 예정이며, 평생학습매니저의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를 위한 ▲학습매니저 워크숍 ▲정기 간담회 ▲성과 공유회 등의 다양한 사업들도 추진할 방침이다.
한편 구 관계자는 "평생학습매니저 양성과 지원을 통해 지역 평생학습 활성화 파트너로 성장하는 계기를 만들고 구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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