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2동 주민센터(동장 강영호)는 지난달 19일 주민자치회(회장 박주호)와 함께 자매결연지인 충북 음성군 소이면 초청으로 축제가 열리고 있는 음성군 음성읍 설성공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17일부터 5일간 계속 열렸던 음성군 대표축제인 제24회 음성품바축제를 축하하고 축제의 장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직원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아침 일찍 음성군으로 향했다. 이어 축제가 한창인 음성읍 설성공원에 도착해 소이면 면장 및 주민자치회장, 위원들의 반가운 환대 속에 품바 움막 체험, 품바 공연 관람, 각종 품바부스 체험 등 축제의 현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소이면에서 준비한 재미있는 품바의상을 함께 입고 직원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 모두 얼굴에 우스꽝스러운 각설이 분장을 하고 품바체험을 하며 서로의 모습에 유쾌하게 웃으며 '함께'라는 공동체 의식이 더욱 끈끈해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편 박주호 주민자치회장은 "음성군 대표 축제이자 충북의 최우수 축제인 품바축제에 초청해 주신 소이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행사 초청 및 문화 교류에도 더욱 힘써 자매결연 도시와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강영호 답십리2동장은 "자매결연지 소이면의 초청으로 음성품바축제에 처음 참석했는데 다양한 공연, 체험 등 볼거리가 넘치는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어 정말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충북의 대표 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자매결연지와 더욱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나가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